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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 교동도 드라이브
    맛집 2016. 3. 21. 15:45

     

     

    자주 가는곳 강화.

     

    가족이 오랜만에 모인 기념으로 가까운곳으로 강화를 네비에 찍어봅니다. 목적지는 꽃게탕이나 쭈꾸미 정도 먹자 이야기 하며 대명항 찍고 달려봅니다.

     

    이번에 사고로 인하여 가족차량 한대를 폐차하여 새로 구입한 차량의 시승도 해볼겸 결정하였는데, 햇살은 따사롭고 좋았는데 강화쪽 가니 약간의 바람이 불더군요..

     

    일단 열심히 달려보는데 카운티 멋진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네요. 저도 꼭 한번 사서 여행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진한 썬팅지로 인하여 실내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족분들과 여행가시는듯 보여집니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 대명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전이라 좀더 드라이브를 하기로 합니다.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길을 따라 쭉 달려보니 석모도 다리가 공사중에 있네요. 이제곧 배로 이동하지 않고 이 다리를 통해서 이동한다고 하네요.

     

    가까운곳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던 추억의 한부분이 안타깝게도 사라지게 되겠어요..

     

    장봉도나 다른 쪽으로 이동해야 가능한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일요일 임에도 열심히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 다리가 바로 강화에서 석모도로 이어지는 다리인듯 합니다.

     

    근처에 묘지가 있었지만, 들어가서찍어봅니다.

     

    가족들은 묘지 보더니 근처도 오질 않네요 ㅋㅋ

     

     

    다리 구경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과 함께 그냥 달려봅니다. 허니 해병대 군인아저씨가 손짓을 합니다.???

     

    우린, 부대는 구경하고 싶지 않은데 하는 찰라 통행권을 주십니다. 이쪽으로 하여 교동도로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교동도???

     

    강화를 자주 왔지만, 교동도는 첨이네요. 그래서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쭉 비포장을 따라 달리다 보니 교동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이고 그쪽에도 해병대 군인아저씨가 계십니다. 통행권을 드리려 했더니 나올때 반대쪽 전방 300m쯤에서 반납하는

     

    거라 하던군요. 확인해 보니 교동도로 가는길은 이쪽을 통한 길과 다른쪽에 새로 깔끔한 길이 연결되어있는듯 합니다.

     

    비포장 가다보니 꼭 북한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네요^^

     

     

    교동도로 들어오며 배가 고파 옵니다. 이리저리 검색하다 보니 자연산 고추장 추어탕이 검색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추어탕을 좋아하니, 그냥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추어탕!!!! 추어탕!!!! 바로 추억탕을 시켜 봅니다.

     

     

    요렇게 반찬은 셀프 미꾸라지는 자연산이라네요. 반찬으로는 고구마묵이 맛났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이 없어여ㅋㅋㅋ

     

    이유는, 맛나요^^ 나쁘지 않게 잘 왔다고 생각하며 신나게 먹어봅니다.

     

    밥은 추어탕시키시면 따로 주십니다. 카운터 쪽에는 누룽지도 놓여 있었구요. 그 역시 맛나요~~

     

     

     

     

    방랑식객님도 오셨다 가셨나 봅니다. 사장님과 함께 사진^^

     

    방문만 하셨다네요. 그분은 어땠을까요???

     

    저는 사진도 안찍고 맛나게 먹었어여. 깜박하고 가족과 대화하며 먹다보니 ㅋㅋㅋ

     

    반찬도 여러가지 나오구요. 가격도 적정하다 생각하구요.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칼국수도 맛있는지,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저희가족이 방문할때는 저희 뿐이였는데 점심시간때가 되니 금방 풀로 차버렸어여^^

     

    사진은 역시 없어여~~~ 동생은 조금 맵다고 하였는데요, 저는 아주 맛있게 먹고 교동도라는 곳 새로운곳을 구경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근처에 시장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바로 유턴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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